경남 봄 에 가볼만한 곳은 어떻게 되는걸까요 ?
경남 봄에 가볼만한 곳
봄이 오면 꽃이 피고 산과 바다가 더욱 아름다워지는 경남은 여행하기 좋은 곳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경남 봄에 가볼만한 곳을 소제목으로 분류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각 장소마다 특징과 매력, 그리고 주의사항도 알려드릴게요. 경남 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진주 남강 유등축제
봄에 가볼만한 곳 중 하나는 바로 진주 남강 유등축제입니다. 매년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남강을 따라 수천 개의 유등이 밤하늘을 밝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유등에는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등불이 달려 있어 색색깔의 빛이 반짝반짝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유등 만들기, 유등 띄우기, 유등 전시,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니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남강 유등축제는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유등은 진주의 영웅 임순신 장군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장군의 정신을 기리고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축제를 방문하시면 임순신 장군의 동상과 함께 유등을 띄워보세요.
거제 해금강
거제 해금강은 경남 봄에 가볼만한 곳 중에서도 특히 자연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해금강은 거제도 내에서 가장 큰 강으로, 강변에는 벚꽃과 진달래, 개나리 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해금강은 거제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학동몽돌해변과 연결되어 있어, 강과 바다의 조화를 볼 수 있습니다. 해금강에서는 카누, 요트, 배낚시 등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강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있어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강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금강에서는 매년 4월에 해금강 벚꽃축제가 열리는데, 이때에는 벚꽃놀이와 함께 음식마당,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창원 마산호
창원 마산호는 경남 봄에 가볼만한 곳 중에서도 독특한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마산호는 한반도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로, 호수 주변에는 벚꽃과 진달래 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봄의 풍경을 연출합니다. 마산호에서는 보트를 타거나 낚시를 하면서 호수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호수 주변에는 문화공원, 동물원, 식물원, 놀이공원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있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마산호에서는 매년 4월에 마산호 벚꽃축제가 열리는데, 이때에는 벚꽃길을 따라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벚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음식마당,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니 즐거움이 배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