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색 액티비티 뭐가 있을까

국내 이색 액티비티를 소개 !

안녕하세요, 여행과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액티비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1. 단양 패러글라이딩
    하늘을 날아보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단양 패러글라이딩을 추천합니다. 단양은 한국 최고의 활공 포인트로, 패러글라이딩 전문 파일럿들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1년에 300일 정도 비행이 가능한 온화한 날씨와 다채로운 경관이 큰 장점입니다. 강, 산, 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서 정말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5분 정도의 패러글라이딩 시간 동안 짜릿함과 경이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가격은 코스나 날짜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 대부분 10만 원 안쪽으로 체험이 가능합니다.
  2. 통영 루지
    카트라이더 실사판이라고 불리는 통영 루지는 지난 2월에 개장한 따끈따끈한 액티비티입니다. 루지는 일정한 트랙을 따라 무동력 바퀴로 내려오는 바퀴 달린 썰매입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긴 1.5km 트랙을 자랑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습니다. 조작법도 쉬워서 정말 카트라이더처럼 쌩쌩 달릴 수 있습니다. 시속 10-15km로 달려 8-10분이면 도착합니다. 개인별 1회 탑승권 가격은 8,000원이며 3회, 5회, 7회 단위로도 구매가 가능하고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3. 남이섬 짚와이어
    남이섬을 아직도 배 타고만 가야 할까요? 짚와이어로 빠르고 짜릿하게 남이섬에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80m 상공에서 1km를 90초 동안 빠르게 내려갑니다. 최고속도가 시속 80km에 육박해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가격은 38,000원이라 약간은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타본 사람들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강력 추천하는 체험입니다.
  4. 삼척 투명 카약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삼척의 장호항은 투명카약과 스노클링의 명소입니다. 맑은 물에서 투명한 카약을 타고 있으면 마치 바다 위에 몸만 떠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나는 장호항에서 노를 저으며 투명 카약을 타보세요. 해외여행을 따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가격은 1대 (2인) 20,000원이며 30분 동안 체험할 수 있습니다.
  5. 인제 스캐드다이빙
    번지점프는 많이 들어봤어도 줄 없는 번지점프는 생소할 것입니다. 스캐드다이빙은 바로 줄 없이 번지점프를 하는 이색 체험입니다. 50m의 타워에 점프대를 타고 올라간 후 점프대를 중앙으로 옮깁니다. 점프대 가운데는 뻥 뚫려있습니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줄 없이 낙하하며 삼중 그물 창으로 떨어집니다. 실제 허공에 있는 시간은 불과 몇 초지만 체감상 몇 분이 흐른 것처럼 느껴집니다. 짜릿함의 절정을 느낄 수 있는 체험입니다. 가격은 1인당 28,000원입니다.
  6. 제주도 씨워킹
    1인칭 물고기 시점으로 바닷속을 거닐어 보세요! 바닷속을 직접 걸으며 제주의 물고기들을 만날 수 있는 체험이입니다. 산소통이나 수경을 쓰지 않아도 헬멧에 산소가 가득 차있어 안경 낀 사람, 화장을 한 사람 모두 자유롭게 체험이 가능합니다. 물고기 밥도 주고 점프도 해볼 수 있어 인기가 좋은 체험이입니다. 가격은 변동이 있지만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50,000원 이내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액티비티가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국내 이색 액티비티를 소개해 드렸습니다만, 해외에서도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해외 액티비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과 추천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