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지방 빼는 차 는 어떤게 있을까요?

내장지방 빼는 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장지방은 장기 사이사이에 낀 지방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내장지방을 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간단하고 편리한 방법은 차를 마시는 것입니다. 차에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어 지방 분해와 배출을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체지방을 감소시킵니다.

그렇다면 어떤 차가 내장지방 빼는데 효과적일까요? 다음은 내장지방 빼는 차 7가지를 소개합니다.

녹차 : 녹차는 건강 효과 뿐 아니라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차 중 하나입니다.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은 식욕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배출과 혈액 속 지방 성분을 분해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은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녹차를 마실 때는 70도 정도의 따뜻한 물로 우려내고 2분 이상 우려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이차: 보이차는 기름진 음식을 주식으로 먹는 중국에서 물처럼 마시는 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이차에는 다른 차에 비해 많은 폴리페놀 성분이 들어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카테킨과 갈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카테킨은 지방을 연소시켜 체지방을 감소하게 하는 효능이 있고 갈산은 체내 지방을 흡수시키는 소화효소인 리파아제의 활성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러한 갈산의 효능 덕분에 보이차를 먹게 되면 지방이 몸에 흡수되지 않아 몸 밖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오이물: 오이물은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은 배출하고 미네랄과 영양소는 채워주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합니다. 이는 오이에 함유된 리그난 성분 덕분인데 리그난은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내장지방이 있는 분들은 리그난을 자주 먹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오이에는 수용성 섬유질인 펙틴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펙틴은 장운동을 촉진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오이물은 오이를 얇게 썰어 물병에 넣고 따뜻한 물로 우려내면 됩니다.

레몬차: 레몬차는 디톡스 효과와 피부 미용, 면역력 향상 등으로 그 효능이 대표되는 차입니다. 독소 제거에 탁월한 역할을 하면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줍니다.

이를 통해서 내장지방 빼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레몬차는 따뜻하게 마셔야 더 흡수가 잘 되니 하루에 한 번 따뜻한 레몬차 한 잔으로 내장지방을 없애보세요.

검은콩 차: 검은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등이 풍부한데 특히 그중에서도 검은콩은 예로부터 우리 몸의 모든 독을 해소한다라고 알려진 음식입니다.

이는 바로 검은콩에서 검은색을 띄는 성분인 안토시아닌 덕분인데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막고 몸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줍니다.

마테차: 마테차는 커피, 녹차와 함께 세계 3대 음료에 지정돼 있는데 부작용이나 독성이 없어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입니다.

마테차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마테차 속의 마테인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이는 천연 카페인 성분으로 심장에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근육이 활발하게 움직이게 되고 지방이 더 잘 타게 되어 내장지방을 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마테차에는 클로로겐산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역시 체지방 분해를 촉진시켜 마테인과 클로로겐산이 만나 열량 소모를 극대화시켜줍니다.

생강차: 생강차도 내장지방 제거와 다른 건강 이점들로 유명한 차입니다.

생강에 들어 있는 진저올과 카파사신 성분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체온 상승과 함께 지방 연소를 도와줍니다. 생강차를 마실 때 꿀과 함께 마시면 맛도 좋고 건강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