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당일 치기 겨울 여행은 어떻게 가면 될까?
서울 근교 당일 치기 겨울 여행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의 매력적인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서울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이곳들은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눈이 내리는 날이면 더욱 분위기가 좋아지는 이곳들을 방문해보세요.
가평
가평은 서울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경기도의 동쪽 끝에 위치한 곳입니다. 가평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눈이 내리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가평에서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남이섬: 한강의 한 갈래인 북한강에 떠 있는 작은 섬입니다. 남이섬은 예술과 문화의 섬으로, 다양한 조형물과 전시물이 섬 곳곳에 있습니다. 겨울에는 눈꽃 트리와 빛의 정원이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 자라섬: 남이섬과 비슷한 크기의 섬으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자라섬에서는 매년 여름에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며, 겨울에는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이 운영됩니다.
- 청평사: 1023년에 건립된 고려시대의 사찰로, 국보 제131호입니다. 청평사는 북한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으며,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답습니다. 청평사에서는 사찰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양평
양평은 서울에서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에 있는 경기도의 남동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양평은 강과 산이 많은 곳으로, 레저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양평에서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양평레일바이크: 한국 최초의 레일바이크로, 구 철도를 활용하여 만든 관광열차입니다. 양평레일바이크는 6.4km의 구간을 운행하며, 강과 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레일바이크 위에 설치된 스키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양수리 석호강변공원: 석호강변공원은 양수리역 인근에 있는 강변공원으로, 한강의 한 지류인 석호강을 따라 펼쳐진 공원입니다. 석호강변공원에서는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며 강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강 위로 설치된 빛의 다리가 밤을 밝힙니다.
- 양평 영상미술관: 영상미술관은 양평의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다양한 영상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영상미술관에서는 매월 테마별로 영상전시를 열며, 겨울에는 빛의 축제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