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 이름 유래는 ?
일본뇌염이란 무엇일까요?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모기라고 불리는 작은 빨간집모기가 옮기는 바이러스성 뇌염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돼지나 새와 같은 동물에게서 증식하고, 모기가 그들의 피를 빨아서 사람에게 전파됩니다.
일본뇌염은 열대지방에서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여름과 가을에 유행합니다. 일본뇌염에 걸리면 고열, 두통, 구토,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의 치명률은 5~30%로 매우 높으며, 생존자들도 신경학적인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일본뇌염의 이름은 어디서 유래했을까요?
일본뇌염의 이름은 1924년에 일본 오카야마현에서 443명의 사망자를 낸 대유행 때문에 붙여졌습니다. 당시 일본에서는 유행성 뇌척수막염과 구별하기 위해 유행성 뇌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도 일본에서는 1935년 이후로 유소아나 노인층에서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1971년부터 백신 예방접종을 강화하고, 환경 위생을 개선함으로써 2000년대에는 거의 퇴치되었습니다.
일본뇌염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본뇌염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생후 12~24개월에 1차 접종을 받고, 1년 후 2차 접종을 받으면 됩니다.
만 6세와 만 12세 때 각각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백신 접종 외에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퇴치제를 사용하거나 긴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모기가 번식하기 좋은 물웅덩이나 가축사육장 등을 제거하거나 살충소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