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2박 3일 코스는 이렇게 간다.

평창 2박 3일 코스

평창은 겨울에만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평창은 여름에도 즐길 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평창에서 2박 3일 동안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일차: 평창 올림픽 공원과 알펜시아 리조트

평창에서 첫날은 평창 올림픽 공원과 알펜시아 리조트를 방문해 보세요. 평창 올림픽 공원은 2018년 동계 올림픽의 주요 장소였습니다. 여기서는 올림픽의 흔적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케이트보드, 바이크, 롤러스케이트 등을 타고 올림픽 경기장을 누비거나, 올림픽 성화대를 찾아가 보세요.

알펜시아 리조트는 평창의 대표적인 스키장입니다.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고, 여름에는 골프와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알펜시아 리조트에서는 다양한 숙박 시설도 제공하므로,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2일차: 오대산 국립공원과 월정사

평창에서 둘째날은 오대산 국립공원과 월정사를 방문해 보세요. 오대산 국립공원은 한반도에서 가장 큰 산중태림이 있는 곳입니다. 오대산에는 많은 등산로가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과 시간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대산의 대표적인 명소는 백담사와 상원사입니다. 백담사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7세기에 창건되었습니다. 상원사는 한국에서 가장 큰 석탑인 석가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월정사는 오대산의 북쪽에 있는 절입니다. 월정사는 7세기에 창건되었으며, 한국의 문화재 중 가장 많은 것이 보존된 곳입니다. 월정사에서는 국보인 석조여래좌상과 목조여래입상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월정사의 뒷산인 구곡산에는 아름다운 계곡과 폭포가 있어서 시원하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3일차: 대관령 양떼목장과 허브나라

평창에서 마지막날은 대관령 양떼목장과 허브나라를 방문해 보세요. 대관령 양떼목장은 한국에서 가장 큰 양떼목장으로, 약 200마리의 양들이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관령 양떼목장에서는 양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양털공예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관령 양떼목장의 전망대에서는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허브나라는 향기로운 허브와 꽃들이 가득한 곳입니다. 허브나라에서는 다양한 허브와 꽃들을 구경하고, 허브차와 허브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허브나라에서는 허브로 만든 비누와 캔들 등의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평창은 여름에도 재미있고 아름다운 곳입니다. 평창에서 2박 3일 동안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