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해외여행지를 간다면 어떻게 갈까요 ?

봄 해외여행지 추천

봄이 오면 떠나고 싶은 해외여행지가 있나요? 봄은 새로운 시작의 계절이기도 하고, 따뜻한 날씨와 화사한 꽃들이 많이 피는 계절이기도 해서 여행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가상으로라도 봄의 해외여행지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글에서는 봄에 가볼 만한 해외여행지를 소개하고, 각 여행지의 특징과 볼거리를 알려드립니다.

유럽

유럽은 봄에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유럽은 다양한 문화와 역사, 예술, 자연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대륙이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이 찾습니다. 유럽의 봄은 3월부터 5월까지 이어지며, 날씨는 따뜻하고 쾌적합니다. 유럽에서 봄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는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습니다.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튤립의 나라로 유명합니다. 네덜란드에서 가장 유명한 튤립 축제는 키큰호프(Kukenhof) 정원에서 열리는데, 이곳에는 700여 종의 튤립과 다른 꽃들이 3200만 송이나 심어져 있습니다. 키큰호프 정원은 3월 말부터 5월 초까지만 개장하므로, 봄에 방문하면 꽃의 화려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수도인 암스테르담도 봄에 방문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암스테르담에서는 운하 위를 달리는 보트를 타거나, 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치즈와 헤링 등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스위스

스위스는 알프스 산맥이 있는 자연의 천국입니다. 스위스에서 봄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인터라켄(Interlaken)이 있습니다. 인터라켄은 브리엔츠 호수와 툰 호수 사이에 있는 도시로, 알프스 산맥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인터라켄에서는 산악열차나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거나, 하이킹이나 사이클링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대표 도시인 취리히(Zurich)도 봄에 방문하기 좋습니다. 취리히에서는 호수가 있는 구시가지를 거닐거나, 세계적인 박물관과 갤러리를 구경하거나, 초콜릿과 시계 등의 명품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

아시아는 봄에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가 많은 대륙입니다. 아시아는 다양한 문화와 종교, 음식, 풍경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시아의 봄은 3월부터 6월까지 이어지며, 날씨는 따뜻하고 건조합니다. 아시아에서 봄에 가볼 만한 여행지로는 다음과 같은 곳들이 있습니다.

일본

일본은 봄의 대표적인 꽃인 벚꽃의 나라입니다. 일본에서는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벚꽃이 만개하며, 전국 곳곳에서 벚꽃 축제가 열립니다. 일본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유명한 장소로는 도쿄의 우에노 공원과 신주쿠 궁정, 교토의 기요미즈데라와 철학의 길, 오사카의 오사카성 공원 등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봄에도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의 온천은 천연의 온수와 미네랄이 풍부하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일본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유명한 장소로는 홋카이도의 노보리베쓰와 후라노, 나가노의 시부야쿠와 요우카와, 오이타의 유후인과 벳부 등이 있습니다.

태국

태국은 미소의 나라로 유명합니다. 태국은 열대 기후로 한 해 내내 따뜻하고 습한 날씨를 보이지만, 봄에 방문하면 비가 적고 상대적으로 시원합니다. 태국에서 봄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방콕(Bangkok)과 치앙마이(Chiang Mai)가 있습니다. 방콕은 태국의 수도로, 현대적인 도시와 전통적인 사원이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콕에서는 왕궁과 왓 포(Wat Pho), 왓 아룬(Wat Arun) 등의 사원을 방문하거나, 차오 프라야 강(Chao Phraya River)을 따라 보트를 타거나, 야시장과 나이트 마켓에서 쇼핑과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에 있는 도시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치앙마이에서는 도이 수텝(Doi Suthep) 사원과 도이 인타논(Doi Inthanon) 국립공원을 방문하거나, 코딩(Khodin) 마을에서 코딩 문화를 체험하거나, 야시장과 나이트 바자르에서 쇼핑과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