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주도 2박 3일 여행코스는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

11월 제주도 2박 3일 여행코스

제주도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맛있는 음식,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11월에 제주도를 방문하면, 가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적당한 기온과 날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11월 제주도 2박 3일 여행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첫째 날: 제주공항 – 용두암 – 동문시장 – 카멜리아 힐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렌터카를 이용하거나 택시나 버스를 타고 용두암으로 이동합니다. 용두암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해안 절경으로, 바다와 하늘의 색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용두암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을 하거나, 근처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용두암에서 다음 목적지인 동문시장으로 이동합니다. 동문시장은 제주도의 전통 시장으로, 제주도의 특산물과 각종 먹거리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동문시장에서는 제주도의 명물인 갈치조림, 김밥, 오메기떡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동문시장에서 배부르게 식사를 한 후, 카멜리아 힐로 이동합니다.

카멜리아 힐은 제주도의 서쪽에 위치한 동백꽃 정원입니다. 11월에는 동백꽃이 만개하여, 붉은색과 흰색의 꽃이 정원을 수놓습니다. 카멜리아 힐에서는 동백꽃을 감상하거나, 정원 안의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나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멜리아 힐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근처의 숙소로 체크인합니다.

둘째 날: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우도 – 성읍민속마을

둘째 날에는 일찍 일어나서 성산일출봉으로 이동합니다.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동쪽에 있는 화산섬으로, 해돋이를 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성산일출봉에 올라가면, 해가 바다 위에서 떠오르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감상한 후, 섭지코지로 이동합니다.

섭지코지는 성산일출봉과 가까운 곳에 있는 작은 반도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섭지코지에서는 바다와 호수가 어우러진 경치를 볼 수 있고, 자전거를 타거나 말을 타는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섭지코지에서 다음 목적지인 우도로 이동합니다. 우도는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15분 정도 걸리는 작은 섬입니다. 우도는 흰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곳으로, 해수욕이나 스노쿨링을 할 수 있습니다. 우도에서는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빌려서 섬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습니다.

우도에서 성산항으로 돌아와서, 성읍민속마을로 이동합니다. 성읍민속마을은 제주도의 전통적인 마을로, 돌담집과 초가집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성읍민속마을에서는 제주도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고, 민속공연이나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읍민속마을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고, 근처의 숙소로 체크인합니다.

셋째 날: 한라산 – 오설록 – 제주공항

셋째 날에는 제주도의 상징인 한라산으로 이동합니다. 한라산은 제주도의 중앙에 있는 화산으로, 높이가 1950m입니다. 한라산은 등산하기에 좋은 산으로, 여러 개의 코스가 있습니다. 11월에는 가을 단풍이 물들어, 산의 색깔이 다채롭습니다. 한라산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거나, 근처의 박물관이나 식당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한라산에서 내려와서, 오설록으로 이동합니다. 오설록은 제주도의 유명한 녹차 농장으로, 녹차밭과 녹차공장이 있습니다. 오설록에서는 녹차밭을 구경하거나, 녹차공장에서 녹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설록에서는 녹차와 관련된 다양한 음식과 음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오설록에서 마지막 목적지인 제주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제주공항에서는 기념품을 사거나, 마지막으로 제주도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여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