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1박 2일 뚜벅이 여행은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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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1박 2일 뚜벅이 여행 추천
안녕하세요, 저는 뚜벅이 여행을 좋아하는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서울 근교에서 1박 2일로 즐길 수 있는 뚜벅이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서울 근교에는 많은 관광지가 있지만, 저는 특히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선정한 곳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날: 양평
양평은 서울에서 한 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강과 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양평에서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양평역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자작나무 숲길을 따라 강변을 따라 달립니다. 이 길은 양평 자전거길의 일부로, 약 20km 정도의 거리입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강가의 풍경과 산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자전거를 타다가 배고프면 양평 시장에 들러서 맛있는 음식을 먹습니다. 양평 시장은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합니다. 특히 양평 닭발, 양평 콩나물국밥, 양평 호떡 등이 유명합니다.
- 배부르게 먹고 나면 다시 자전거를 타고 양수리 예술마을로 갑니다. 양수리 예술마을은 예술가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을 주민들과 대화하거나 체험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 양수리 예술마을에서 자전거를 반납하고, 버스로 성암산으로 이동합니다. 성암산은 해발 562m의 산으로,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산 정상에서는 양평의 전경과 한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성암산에서 내려와서 숙소로 향합니다. 숙소는 양평에 많은 펜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강변에 있는 펜션을 추천합니다. 펜션에서는 바베큐를 하거나, 불놀이를 하거나, 별을 보면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둘째 날: 의정부
의정부는 서울에서 북쪽으로 약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도시입니다. 의정부에서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의정부역에서 버스로 장곡사로 갑니다. 장곡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된 절로, 아름다운 건축물과 정원이 있습니다. 장곡사에서는 절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거나, 명상을 하거나, 법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장곡사에서 버스로 의정부 문화예술회관으로 갑니다. 의정부 문화예술회관은 의정부의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는 곳으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회관 옆에는 의정부 시민공원이 있어서 산책하거나 휴식할 수 있습니다.
- 문화예술회관에서 버스로 의정부 중앙시장으로 갑니다. 의정부 중앙시장은 의정부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맛있는 음식이 가득합니다. 특히 의정부 부대찌개, 의정부 칼국수, 의정부 호떡 등이 유명합니다.
- 배부르게 먹고 나면 다시 버스로 의정부역으로 돌아갑니다. 의정부역에서는 서울로 돌아가거나, 다른 여행지로 떠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서울 근교에서 1박 2일로 즐길 수 있는 뚜벅이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저는 이 코스를 통해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고, 힐링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