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초기증상 및 조치 방법
식중독 초기증상 및 조치 방법
식중독이란 오염되거나 독성이 있는 식품을 섭취하여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식중독의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자연독 등이 있으며, 식중독의 증상은 원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식중독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의 초기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복통, 설사, 구토
- 탈수 증상 (목마름, 입건조, 피부탄력 감소 등)
- 전신 증상 (발열, 두통, 근육통, 어지러움 등)
- 신경 증상 (마비, 경련, 의식장애 등)
식중독의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의심되는 음식물을 더 이상 섭취하지 않고 보관합니다.
- 가능하면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습니다.
- 병원에 가기 전이나 가는 도중에는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합니다. 끓인 물에 설탕과 소금을 탄 용액을 마시거나 스포츠 음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죽이나 미음 등이 좋으며, 자극적인 음식이나 유제품은 피합니다.
- 지사제나 항구토제 등을 스스로 복용하지 않습니다. 이는 독소를 몸 안에 남겨두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식중독은 예방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음식물을 잘 익혀서 먹습니다. 특히 생선이나 육류 등은 75도 이상으로 완전히 익혀야 합니다.
- 음식물을 잘 보관하고 유통기한을 확인합니다. 뜨거운 음식은 60도 이상으로, 찬 음식은 4도 이하로 보관하고 가능한 빨리 섭취합니다.
- 손을 자주 씻고 조리도구를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식사 전이나 요리 전에 반드시 손을 씻고, 날 것과 익힌 것을 구분하여 조리도구를 사용합니다.
- 신선하고 안전한 음식물을 구입하고 섭취합니다. 부패하거나 오염된 음식물은 피하고, 복어나 조개류 등은 전문가가 조리한 것만 섭취합니다.
식중독은 여름철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조심 하셔야 하고,
음식을 잘 확인해서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