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발 기차여행 당일 코스를 한번 알아보자

부산출발 기차여행 당일 코스

부산에서 기차로 여행하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첫째,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는 다양한 목적지로 향합니다. 서울, 대구, 광주, 전주, 강릉 등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둘째, 기차는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수단입니다. 기차 안에서는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풍경을 감상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셋째, 기차는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기차표를 미리 예약하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청소년이나 군인 등 특정 대상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부산에서 기차로 당일치기 여행할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오늘은 부산에서 가까운 세 곳의 기차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해운대 바다와 송정 해수욕장

부산역에서 동해선으로 출발하는 기차를 타면 약 40분 만에 해운대역에 도착합니다. 해운대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10분 거리에 해운대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백사장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는 해변가를 산책하거나, 카페나 식당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쿠아리움이나 영화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송정역으로 이동하면 약 20분 걸립니다. 송정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15분 거리에 송정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송정 해수욕장은 해운대 해수욕장보다는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송정 해수욕장에서는 서핑이나 바다낚시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송정 해수욕장 근처에는 맛있는 회집이나 카페도 많이 있습니다.

낙동강 둔치와 국제시장

부산역에서 경전선으로 출발하는 기차를 타면 약 10분 만에 사상역에 도착합니다. 사상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5분 거리에 낙동강 둔치가 있습니다. 낙동강 둔치는 부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습니다. 낙동강 둔치에는 낙동강 생태공원이나 낙동강 철새공원 등 다양한 공원도 있어서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낙동강 둔치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부산역으로 이동하면 약 10분 걸립니다. 부산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15분 거리에 국제시장이 있습니다. 국제시장은 부산의 전통시장으로, 다양한 물품과 음식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국제시장에서는 부산의 특산품인 돼지국밥이나 밀면, 씨앗호떡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국제시장 근처에는 자갈치시장이나 부평깡통시장 등 다른 시장들도 있어서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창원 마산항과 진해 해상공원

부산역에서 경전선으로 출발하는 기차를 타면 약 1시간 20분 만에 창원역에 도착합니다. 창원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10분 거리에 마산항이 있습니다. 마산항은 창원의 항구로, 신선한 해산물과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마산항에서는 회나 아구찜, 갈치조림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마산항 근처에는 마산항대교나 마산수변공원 등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마산항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진해역으로 이동하면 약 20분 걸립니다. 진해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10분 거리에 진해 해상공원이 있습니다. 진해 해상공원은 진해만의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봄에는 진해군항제가 열려서 벚꽃과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진해 해상공원에서는 요트나 카누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진해 해상공원 근처에는 진해역사문화관이나 진해자연생태공원 등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