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남부 하루 코스를 한번 알아보자

사이판 남부 하루 코스

사이판은 태평양에 있는 미국령의 섬으로,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이판은 북부와 남부로 나뉘는데, 오늘은 남부의 하루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

남부 코스의 첫 번째 장소는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입니다. 이 곳은 제2차 세계대전 때 사이판에서 전투를 벌인 미국과 일본의 전사자들을 기리는 곳입니다. 파크 안에는 전쟁의 역사와 희생자들의 이름을 담은 박물관과 기념비가 있습니다. 또한, 파크 주변에는 아름다운 해변과 정원이 있어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습니다.

마나가하 섬

남부 코스의 두 번째 장소는 마나가하 섬입니다. 마나가하 섬은 사이판에서 보트로 10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으로,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스노클링, 다이빙, 바나나 보트, 제트 스키 등 원하는 활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섬 안에는 맛있는 음식과 음료를 판매하는 식당과 바도 있습니다. 마나가하 섬에서는 사이판의 푸른 바다와 하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 후기 동굴

남부 코스의 마지막 장소는 베드로 후기 동굴입니다. 베드로 후기 동굴은 사이판의 남쪽 끝에 있는 해안 절벽에 있는 동굴로, 전설에 따르면 스페인 시대에 성직자 베드로 후기가 이곳에서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동굴 안에서는 파란색과 초록색의 빛깔이 섞인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동굴 입구까지 가려면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데, 계단은 매우 가파르고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합니다. 동굴에 도착하면, 자연의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