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서 공증 받는법을 한번 알아보자

각서 공증 받는법

각서란 자신의 의사나 사실을 서면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각서는 법적 효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공증을 받아야 합니다. 공증이란 공증인이 각서의 내용이 진실하고 정확하다고 증명하는 절차입니다. 공증을 받으려면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1. 공증인을 선택합니다.

공증인은 법무부가 지정한 변호사나 법무사 등이 될 수 있습니다. 공증인은 각서의 내용을 검토하고, 각서를 작성한 사람의 신분을 확인하고, 각서에 날인하거나 서명합니다. 공증인을 선택할 때는 공증료, 위치, 서비스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2. 각서를 작성합니다.

각서는 자신의 의사나 사실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해야 합니다. 각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 각서를 작성한 사람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정보
  • 각서의 목적과 내용
  • 각서를 작성한 날짜와 장소
  • 각서를 작성한 사람의 서명 또는 날인

각서는 한글로 작성해야 하며, 외국어로 작성된 경우에는 번역본을 첨부해야 합니다.

3. 공증인에게 각서를 제출합니다.

공증인에게 각서를 제출할 때는 다음과 같은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합니다.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 각서와 관련된 증거자료 (계약서, 증명서, 영수증 등)
  • 공증료

공증인은 각서와 서류를 검토하고, 각서를 작성한 사람에게 질문하거나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공증인은 각서에 대한 책임을 지기 때문에, 각서의 내용이 거짓이나 오류가 있으면 공증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4. 공증받은 각서를 수령합니다.

공증받은 각서는 원본과 사본으로 나뉩니다. 원본은 공증인이 보관하고, 사본은 각서를 작성한 사람이 수령합니다. 사본에는 공증인의 인장과 서명이 들어있습니다. 공증받은 각서는 법적 효력이 인정되므로, 필요한 경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