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연곡리 석비의정보를알아보자

진천 연곡리 석비

소개

진천 연곡리 석비는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에 위치한 고려시대의 비석입니다. 1964년 9월 3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40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Image of 진천 연곡리 석비]

역사

진천 연곡리 석비는 1094년(고려 성종 23년)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시 진천 지역을 다스리던 김경유(金敬裕)가 자신의 부모를 위해 세운 비석입니다.

주요 특징

진천 연곡리 석비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홉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물려고 하는 모습: 비머리에는 아홉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물려고 하는 모습이 사실적으로 조각되어 있습니다. 이는 고려 초기 불교의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거북모양 받침돌의 머리 형태: 거북모양 받침돌의 머리 형태와 비의 규모에 비해 얇은 몸, 옆으로 긴 네모꼴의 비머리 형태 등 고려 초기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건립 연대와 봉안 내용의 기록: 비신에는 건립 연대와 봉안 내용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고려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됩니다.

관람 정보

소제목 분류

추가 정보

진천 연곡리 석비는 진천읍 연곡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연곡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진천 연곡리 석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