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궤양 조직검사 위암 확률

위궤양 조직검사로 위암 확률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건강한 소화기를 위한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위궤양 조직검사로 위암 확률을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궤양이란 위점막 이 헐어서 궤양이 점막 뿐만 아니라 근육층 까지 침범한 것을 말합니다. 위궤양의 대표적인 원인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진통제 복용, 흡연, 스트레스 등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헬리코박터균 감염입니다.

위궤양증상

위궤양이 걸리면 상복부 나 흉골 아래쪽에 타는 듯한 느낌, 속 쓰림, 가슴앓이 등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보통 30분에서 3시간 가량 지속되고, 식사 후 수 시간 이내에 시작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위궤양의 증상 중 가장 흔한 것은 명치 끝 부위의 통증입니다. 통증은 주로 식후 30분 정도에 나타납니다.

위궤양은 저절로 치유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헬리코박터균을 치료하지 않으면 전체 환자의 50~60%에서 재발합니다. 적절히 치료하면 대개 4~8주 정도면 치유됩니다.

위궤양과 연관된 합병증으로는 출혈, 천공, 위 출구 폐색 등이 있습니다. 위궤양으로 인한 출혈 (피를 토함, 흑색 변, 혈변 등)은 60세 이후에 잘 발생합니다.

흡연자, 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에게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위궤양을 치료하지 않으면 궤양이 점막을 뚫어서 장 천공이 생기기도 합니다. 위와 십이지장이 연결된 부위에 재발성 궤양이 있으면 부종과 염증으로 인해 위장에서 음식이 내려가지 못하는 위 출구 폐색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위궤양의 암과 관련성

위궤양은 십이지장 궤양과 달리 암과의 관련성이 1% 미만입니다.

그러나 암과 관련이 있긴 하므로 위궤양 치료 후 2개월, 6개월, 12개월 후에 다시 위 내시경과 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암 가능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위궤양이 의심되면 위장 조영술이나 위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위 안에 궤양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위궤양의 원인 인자인 헬리코박터균 의 존재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조직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의 제균 치료 이후 박멸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요소 호기 검사를 사용합니다.

위궤양 조직 검사 하는 이유

위궤양 조직 검사는 위암을 진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위암에 대한 조직 검사의 민감도 는 100%가 아닙니다. 정확한 자료는 없습니다 만, 작은 조기 위암에 대해서는 대략 80-90%정도라고 생각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비록 조직 검사에서 암이 아니었더라도 위궤양의 첫 추적 내시경 검사에서는 반드시 조직 검사가 필요합니다.

위궤양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면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궤양에 대한 약물 치료와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를 병행합니다. 만약 출혈, 천공, 폐색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면 내시 경적 치료 뿐만 아니라 수술 적 치료까지 시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위궤양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피하고 금연하고 관절염 및 만성 통증으로 진통제를 먹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점막 보호제를 함께 복용해야 합니다.

출혈합병증이 있는경우

출혈 합병증이 있는 환자는 항혈전제, 혈전 용해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면 출혈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약물 복용 전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또한 위 점막을 직접 손상 시키는 알코올이나 불필요한 약물 복용을 피하고 위산 분비를 자극하는 짜거나 매운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위궤양 조직검사로 위암 확률을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한 소화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건강검진과 적절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