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캐나다 비행시간은 몇시간?

캐나다로 여행을 가려면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할 것입니다. 캐나다는 넓은 나라이기 때문에 도시마다 비행시간이 다릅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캐나다의 서부 도시인 벤쿠버까지 가는 비행시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벤쿠버는 한국과 시차가 16시간이 늦습니다. 즉, 한국이 15일 오전 8시라면 벤쿠버는 전날인 14일 오후 4시입니다. 여름에는 서머타임으로 인해 시차가 1시간 더 늦어집니다. 벤쿠버로 여행을 가려면 여름이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6월부터 8월까지는 날씨가 따뜻하고 화창하며,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벤쿠버까지의 거리는 약 8534km입니다. 직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면 약 9시간 40분에서 10시간 정도 걸립니다. 벤쿠버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는 약 11시간 30분에서 40분 정도 걸립니다. 이는 풍향과 풍속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벤쿠버로 직항하는 항공사는 에어캐나다와 대한항공입니다. 에어캐나다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발하고,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두 항공사 모두 보잉 787-9 기종을 사용하며, 좌석배치는 3-3-3입니다. 에어캐나다는 위탁수하물을 인당 1개, 23kg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대한항공은 위탁수하물을 인당 2개, 총 23kg까지 무료로 제공합니다.

벤쿠버 항공권의 가격은 시기와 항공사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40만원대에서 200만원대 사이입니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려면 미리 예약하거나 프로모션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트립닷컴, 카약, 스카이스캐너, 네이버항공권 등의 사이트를 통해 비교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벤쿠버는 캐나다의 멋진 해안도시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습니다. 한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는 비행시간은 길지 않으니, 여유롭게 여행을 계획해보세요.